- 읍면동에서 5월 31일까지 교육 신청 받아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는 농업현장 활용성과 사업화가 가능한 우수 지역특화 기술의 개발을 촉진하고자 농업경영체 대상으로 지식재산(특허, 실용신안, 상표, 저작권 등) 교육을 내달 13일 진주시 농업인회관 3층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촌진흥청, 농업기술실용화재단, 한국특허정보원, 한국저작권위원회가 공동으로 지자체에 찾아가 실시하는 교육으로 시에서는 많은 농업인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31일까지 읍면사무소 및 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교육 신청을 받는다.

시 관계자는 “젊은 청년농업인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는 지금 지식재산의 교육이 더 중요시 될 거라고 생각된다”라고 밝히고 “농업이 중요한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이번 교육으로 전문 농업경영인으로 가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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