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전주 고봉석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오는 24일 전북은행 본점 앞에서 옥스팜코리아(대표 지경영)와 함께 전북은행과 함께하는 ‘옥스팜X샘킴의 푸드트럭’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북은행과 함께하는 ‘옥스팜X샘킴의 푸드트럭’ 행사는 전 세계 식량 불균형 문제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지속되는 내전 및 자연재해로 식량위기를 겪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5월 24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전북은행 본점 앞에서 진행되며, 푸드트럭 방문자에게는 다양한 방송활동을 펼치고 있는 셰프 샘킴이 직접 요리한 파스타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셰프 샘킴은 “제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로 전 세계 식량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데 보탬이 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전라북도에서 처음 진행되는 옥스팜X샘킴의 푸드트럭 행사로,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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