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7일 오전 부산 중구 자갈치시장에서 '국민 속으로 민생투쟁 대장정' 출정 기자회견을 마무리한 뒤 지지자들에게 둘러싸여 울먹이고 있다. [뉴시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지난 7일 오전 부산 중구 자갈치시장에서 '국민 속으로 민생투쟁 대장정' 출정 기자회견을 마무리했다 [뉴시스]

[일요서울 | 이도영 기자] 황교안 대표는 22일 수도권을 돌며 민생투쟁을 이어갈 예정이다.

황교안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민생투어 버스에 탑승한 뒤 경기 남양주로 이동해 중소기업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는다.

이후 저녁에는 경기 연천군 DMZ(비무장지대) 접경지역 주민들과 근처 식당에서 대화를 나눌 계획이다.

황교안 대표는 지난 7일 부산에서 ‘국민 속으로 민생투쟁대장정’의 시작을 알린 이후 경남, 울산, 호남 등을 돌며 지역 현안을 중심으로 민심을 둘러보고 있다. 지난 20일부터는 수도권으로 진입했다.

황교안 대표는 오는 25일 서울에서 개최 예정인 장외 집회를 끝으로 첫 민생 대장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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