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고농도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린 지난 6일 서울 도심이 뿌옇게 흐려져 있다. [뉴시스]
[뉴시스]

 

[일요서울 | 황기현 기자] 오늘은 다시 기온이 오르며 맑고 더운 봄 날씨를 나타내겠다.

22일 기상청은 “내륙 지역의 경우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덥겠다”며 “다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예보했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13도를 비롯해 인천 14도, 수원 11도, 춘천 10도, 강릉 17도, 청주 13도, 대전 13도, 전주 12도, 광주 12도, 대구 12도, 부산 16도, 제주 18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2도, 수원 25도, 춘천 26도, 강릉 28도, 청주 27도, 대전 27도, 전주 27도, 광주 27도, 대구 29도, 부산 24도, 제주 26도다.

파도의 높이는 전 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미세먼지는 대기가 다소 정체되며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오전 중 서울과 경기남부, 충남에서는 ‘나쁨’ 수준이 나타나겠다.

기상청은 “대기 상태가 ‘보통’ 수준이겠으나, 일부 중서부지역은 오전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돼 농도가 다소 높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