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산청 이도균 기자] 경남 산청군 차황면 금포림 야생초 둑방길에 22일 하얀 찔레꽃이 만개해 지나는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산청군 차황면 금포리 찔레꽃 뚝방길     © 산청군 제공
산청군 차황면 금포리 찔레꽃 뚝방길 © 산청군 제공

군은 지난 2007년 금포림에서 차황면 소재지까지 야생초 둑방길 1km 구간에 찔레꽃을 심었다. 이후 이곳에서는 매해 소리꾼 장사익씨의 ‘찔레꽃 자선음악회’가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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