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익산 고봉석 기자]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입주한 풀무원식품과 건강기능식품의 선도기업인 프롬바이오가 공장 건립을 마 무리 짓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
 
익산시는 풀무원식품과 프롬바이오가 오는 23 일과 24 일에 국가식품클러스터 익산공장 준공식 을 시작으로 가동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23 일 준공하는 풀무원식품은 안전하고 바른 먹거리를 생산하는 국내 대표 식품기업으로 글로벌 김 치 수출 공장인 익산공장을 통해 국내 농산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김치를 생산할 계획이다.
 
24 일 준공하는 프롬바이오는 자연의 건강을 소비자에게 전달해 온 건강기능식품 선도기업으로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익산공장을 생산기지로 다이어트 , 관절 , 간 등을 위한 제품을 생산해 국내 시장과 글로벌 시장을 적극 공략할 예정이다.
 
시는 기능성식품 제형센터 및 소스산업화센터 건립 등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이 글로벌 식품기 업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인프라 구축을 추진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입주한 국내 대표기업들이 속속 가동을 시작함에 따라 이 에 발맞춰 다양한 인프라 구축에도 나설 방침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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