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태조한의원 장후민 원장, "공진단 한방다이어트 프로그램 추천"
고대의대 가정의학과 김양헌교수팀, "허리둘레가 5㎝ 증가할 때마다 사망 위험율 10%이상 증가"

명동 태조한의원 장후민 원장
명동 태조한의원 장후민 원장

[일요서울|고양 강동기 기자] 고대의대 가정의학과 김양헌 교수팀에 따르면 건강보험공단의 대규모 건강검진 자료를 토대로 허리둘레와 사망률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허리둘레가 5㎝ 증가할 때마다 사망 위험율이 10%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복부비만은 대사증후군의 주요 지표로 고혈압이나 당뇨병, 심장질환으로 가는 길목이라는 점에서 장기적으로 사망률에 깊이 관여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복부비만의 기준은 허리둘레가 남성 90㎝, 여성은 85㎝ 이상으로, 정상체중이라도 허리둘레가 늘어난 것은 내장지방이 증가하는 것이니 적정허리둘레로 복부비만을 관리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내장지방은 혈액 속으로 지방을 흘려 보내 심·뇌혈관계 질환의 위험을 높이는데 유리지방산 같은 염증성 물질이 혈류를 타고 돌면서 혈관을 망가뜨리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내장비만이 심해지면 대사증후군은 4.2배, 고혈압과 고지혈증은 2배, 당뇨는 2.1배 증가한다고 알려져 있다.

대사증후군은 복부비만, 고중성지방혈증, 낮은 HDL 콜레스테롤혈증, 고혈압, 공복혈당장애 라는 5가지 요소 중 3가지 이상에 해당되는 것을 말한다. 평소 섭취량 중 영양분을 몸에 순환시키는 과정에서 문제가 나타나 각종 질환이 발생되는데 비만, 고혈압, 고지혈 등은 물론 심장병이나 뇌졸중에 걸릴 위험성이 건강한 사람보다 무려 30배 이상 높아진다.

복부비만은 운동으로는 잘 빠지지 않는 지방이 응집되어 있는데 원인은 기름진 음식섭취와 음주, 스트레스, 수면부족 등이 있다. 수면시간이 적으면 만성피로 뿐 아니라 비만, 이상 지질혈증, 인슐린 저항성 등 만성질환까지 영향을 미치며 스트레스를 받으면 분비되는 코티졸 호르몬은 지방을 축적되게 한다.

복부비만을 해결하기 위해 운동도 필요하고 식사량과 유익한 식이요법 등 환자가 고려해야 할 것들이 한 두 가지가 아니다.

복부비만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는 식이교정과 습관을 리셋 할 수 있는 결정적 계기와 방법이 더 중요하다. 이런 복부비만 환자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명동 태조한의원의 장후민 원장을 통해 알아보고자 한다.

장 원장은 공진단 한방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추천했다. "15일 동안 유기농 저염식 미식을 하면서 장간디톡스를 위한 해독한약 청장환, 식욕조절과 지방분해 촉진, 기초대사 에너지를 끌어올리는 다이어트한약 감비환과 함께 만성피로개선, 면역력저하방지, 집중력개선에 효과적인 한약 공진단을 함께 복용하여 단기간에 효과적으로 복부내장 비만을 해소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장 원장은, "대사증후군 진단을 받은 20명의 남.녀 환자를 15일 동안 공진단 디톡스 다이어트를 시행 후 허리 사이즈가 평균 5㎝ 감소되었고 만성피로가 사라졌을 뿐만 아니라 얼굴색이 맑아졌다.라는 자체조사 결과를 내놓았다.

한의원 관계자에 말에 의하면 "복부비만, 대사증후군, 고혈압, 성인병 환자들뿐만 아니라 건강을 해치지 않고 단기간 대량 체중감량을 하고자 하는 젊은 여성들에게도 인기가 많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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