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뉴딜 300사업 등 2020년도 국비 313억원 지원 건의

전찬걸 울진군수(오른쪽)가 22일 어촌개발사업 및 농촌 소재지 육성사업과 관련해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를 방문해 국비예산을 건의하고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오른쪽)가 22일 어촌개발사업 및 농촌 소재지 육성사업과 관련해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를 방문해 국비예산을 건의하고 있다.

[일요서울ㅣ울진 이성열 기자] 전찬걸 울진군수가 22일 관계부처를 방문해 공모사업 선정과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강행군을 펼쳤다.

군에 따르면 이번 방문에서 어촌개발사업 및 농촌 소재지 육성사업과 관련해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를 방문, 평해읍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 국비 28억원과 어촌뉴딜 300사업 국비 280억원, 해양치유시범센터 조성사업 국비 5억원 등 신규 사업 선정과 국비예산 확보를 적극 건의했다.

전찬걸 군수는“국가예산의 최대 확보를 위해서는 행정력의 집중과 함께 중앙부처와의 충분한 교감이 필요하다”며 "국비 확보는 부처예산편성 단계가 중요한 만큼 부처예산이 기획재정부로 제출되는 5월말까지 지역 현안사업이 포함될 수 있도록 온 힘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찬걸 군수는 2020년도 정부예산이 이달 말까지 각 부처에서 기획재정부로 넘어감에 따라 최대한 많은 국비를 확보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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