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8일 광주 북구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린 '제39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하며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인사를 하고 있다. [뉴시스]
지난 18일 광주 북구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린 '제39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인사하고 있다 [뉴시스]

[일요서울 | 이도영 기자] 자유한국당이 23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리는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10주기 추도식에 황교안 당대표를 대신해 일부 최고위원 대표단을 보내 애도를 표한다.

한국당은 지난 22일 조경태 최고위원을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을 추도식에 참석케 해 예를 표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대표단에는 조경태·신보라 최고위원과 노무현 정부 마지막 행정자치부(현 행정안전부) 장관을 지낸 박명재 의원, 홍태용(김해갑)·서종길(김해을) 원외 당협위원장으로 구성됐다.

지난주 5·18 기념식에 참석했던 황교안 대표는 노무현 전 대통령 추도식에는 민생대장정 일정 소화로 불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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