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의정부 강동기 기자]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 5월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이성인 부시장 주재로 사회간접자본(SOC)사업 등 주요사업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2019년 상반기 경기․고용 하방 위험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지역경제성장 촉진을 위한 정부 재정지출 확대의 정책기조에 따라 신속집행을 전력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 참석한 부서장들은 신속집행 추진상황 및 실적제고 방안 등을 집중 보고하고, 상반기 신속집행 정부목표(대상액 3,978억 원의 55.5%)초과 달성 노력 의지를 나타냈다.

의정부시는 지난 4월 2일에도 신속집행 보고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부시장을 단장으로 신속집행 추진단 운영, 주 단위 추진상황 점검, 일자리 및 SOC사업 집중 집행 등 철저한 추진계획 수립․이행으로 어느 해 보다 강력한 신속집행을 추진하고 있다.

이성인 부시장은 “신속집행이 민간 경제주체에게 긍정적인 신호를 줄 수 있도록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 달성에 부서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주기 바라며, 각 부서에서 개별사업 적기 집행에 최선을 다하여 경기회복과 일자리 창출의 밑거름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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