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의선 운천역 건립 추진 현장 등 8개소 방문

파주시의회 도시산업위원회, 행정사무감사 대비 현장방문 실시

[일요서울|파주 강동기 기자] 파주시의회 도시산업위원회(위원장 이성철)는 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다음달 열리는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지역 현안사업을 점검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성철 위원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양일간 △금촌동 도시계획도로 현장, △야당동 일원 성장관리지역, △소리천 오수 유입 차단공사 현장, △운정 환경관리센터 악취민원 현장, △경의선 운천역 건립 추진 현장, △파주환경순환센터 현대화 현장,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및 서울-문산간 고속도로 건설사업 현장 등 8개소를 방문하여 현황 청취 후 시설 상태 등을 점검하고 문제점 지적과 개선 의견을 제시했다.

이성철 도시산업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수집한 자료를 바탕으로 심도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소관 시설의 운영사항 점검 및 현장에서 나타난 문제점의 개선방안을 모색해 행정사무감사 시 적극 반영하여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듣는 ‘현장의 소리’ 만큼 정확한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동료 의원님들과 현장방문 활동 등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시산업위원회는 이날 현장 방문과 자료 조사 등을 토대로 제211회 파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중 6월 17일부터 9일간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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