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으로 만들어 가는 희망의 날개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혜경)이  5월 23일부터 28일까지 전 직원 76명을 대상으로 ‘2019년 난치병 학생 돕기 성금 모금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혜경)이 5월 23일부터 28일까지 전 직원 76명을 대상으로 ‘2019년 난치병 학생 돕기 성금 모금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일요서울ㅣ경주 이성열 기자]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혜경)이 5월 23일부터 28일까지 전 직원 76명을 대상으로 ‘2019년 난치병 학생 돕기 성금 모금 행사’를 실시했다.

경주교육지원청은 한 사람 한 사람 소중한 정성을 모아 난치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학생들과 가족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고, 직원들에게는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교육청에 따르면 본 행사는 경주지역 전 학생 및 교직원이 5월 한 달 동안 행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모금된 금액은 전액 경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하고 있다.

권혜경 교육장은 “난치병 학생 의료비 지원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고, 건강을 회복해 행복한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행사를 추진할 것이며, 우리의 작은 사랑의 나눔이 난치병 학생들에게는 따뜻한 봄 햇살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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