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중소·중견기업 인사담당자 10명중 7명은 중·장년 직원 채용 후 이들이 경영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평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구인·구직 포털 알바천국(대표 공선욱)이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 벼룩시장과 공동으로 4월 16일부터 4월 28일까지 5인 이상 중소〮중견기업 238 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2019년 중소·중견 기업의 중·장년 채용인식 실태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설문 결과 최근 3년 사이 중·장년 채용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중소·중견기업은 조사대상 기업의 72.7%인 173 곳으로 나타났다.

이중 69.9%는 채용한 중·장년이 경영 성과에 ▲매우 도움이 됐다(31.8%) ▲약간 도움이 됐다(38.1%) 라고 답했으며 ▲보통이다(24.9%) ▲별로 도움이 안됐다(4.0%) ▲전혀 도움이 안됐다(1.2%)라고 답한 비율은 30.1%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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