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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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푸르밀 신동환 대표이사가 21일 대국민 전기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2019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정부와 국회, 산업계, 언론인 등 각계 인사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시상식에서 푸르밀은 국내 유업계를 선도하는 유가공 전문기업으로서 대국민 전기안전 확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푸르밀은 2018년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어린이 전기안전을 위한 공동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푸르밀 ‘뼈가튼튼 고칼슘저지방우유 900ml’ 제품에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삽화 형태의 감전사고 예방수칙을 삽입해 대대적인 홍보를 진행해왔다.

어린이 감전사고가 대부분 가정에서 콘센트를 만지다 발생하는 점에 주목해 콘센트 사용 시 경각심을 줄 수 있는 그림과 문구로 구성했으며, 특히 어린이들이 주로 소비하는 유제품을 활용해 효율적으로 전기안전 수칙을 알리며 높은 홍보 효과를 끌어낸 바 있다.

신동환 푸르밀 대표이사는 “안타까운 어린이 감전사고 예방을 비롯해 대국민 전기안전문화 확산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민 건강은 물론 안전까지 생각하는 유제품 전문기업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전기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995년 개최된 이래 매해 열리는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은 우리나라 전기안전 문화 창달에 공헌한 이들의 노고를 기리기 위해 마련된 역사와 전통을 가진 행사로서, 각종 전기재해 예방을 통해 국민 안전과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및 기관을 포상하고, 안전한국 실현을 향한 국민적 실천 의지를 모으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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