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배관망 지원사업 및 산촌문화누림터 조성사업 현장 방문

오도창 군수가 지난 23일 첫 현장 방문지로 영양읍 일원 영양군 LPG배관망 지원사업 현장을 찾아 한국LPG배관망사업단, 공사 관계자와 함께 현장 점검에 나서고 있다.
오도창 군수가 지난 23일 첫 현장 방문지로 영양읍 일원 영양군 LPG배관망 지원사업 현장을 찾아 한국LPG배관망사업단, 공사 관계자와 함께 현장 점검에 나서고 있다.

[일요서울ㅣ영양 이성열 기자] 오도창 군수는 지난 23일 영양군 민선 7기 주요 공약사업 진행과정을 파악하고자 영양군 LPG배관망 지원사업 및 산촌문화누림터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군에 따르면 이는 평소 오도창 군수의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적극행정 일환으로 그간 민선7기 출범 이후 주요 사업 추진 과정을 직접 챙기며 사업 진행 과정과 관련한 현장방문을 실시함으로써, 사업 추진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추진 상 문제점을 파악해 개선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차원에서 실시하게 됐다.

오도창 군수는 첫 현장 방문지로 영양읍 일원 영양군 LPG배관망 지원사업 현장을 찾아 한국LPG배관망사업단, 공사 관계자와 함께 현장 점검에 나섰으며, 영양읍 동부리 일원 LPG 배관망 주공급관 설치 굴착공사 및 세대 내 배관 설치공사 현장을 둘러봤다.

특히, LPG배관망 사업은 도로 굴착으로 인해 차량 및 주민 통행 관련 민원발생이 많으므로 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각별히 신경 쓸 것을 당부했다. 또한 군 단위 LPG 배관망 설치 사업에 대해서는 에너지 비용 절감 효과와 더불어 안정적인 가스 사용 등 주민들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감으로 아직까지 신청을 하지 않은 세대를 중심으로 주민홍보도 적극적으로 해줄 것을 당부했다.

두 번째 방문은 영양읍 동부리 일원 산촌문화누림센터조성사업 현장과 산촌문화광장 예정부지로 2012년부터 21년까지 10년간 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산촌문화누림센터는 90억5천만원의 공사비 투입으로 지난 2016년 12월 착공해 43%의 공정율을, 산촌문화광장은 62억8천8백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2019년 6월에 착공예정이다.

오도창 군수는 산촌문화누림센터조성사업 현장을 둘러보며 본격적인 우기 전 시설물 관리와 안전관리에 중점을 두고 무사고 현장이 되도록 각별히 신경 쓸 것을 당부했다.

현장방문을 마친 오도창 영양군수는 “LPG배관망 지원사업을 통해 영양군민의 에너지 불균형을 해소와 연내 준공에 따른 주민불편 최소화로 에너지 복지 실현에 만전을 기하며, 산촌문화누림센터조성사업을 통하여 영양군이 녹색관광과 자연농법의 성지로 인식돼 대한민국 최고의 전문 교육기관으로 귀농·귀촌인 증가와 주민들의 힐링 공간 제공으로 주민 복지에도 기여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오도창 군수는 이번에 방문하지 못했던 기타 사업장에 대해서도 추가 방문을 실시해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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