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오산 강의석 기자] 오산시는 5월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2019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은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24명(신규위촉 3명, 재위촉 21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식품위생감시원의 임무와 활동요령 등을 교육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위촉식에 참석한 곽상욱 오산시장은 식품위생감시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더 나은 먹을거리 환경조성을 위해 식품안전 지도 활동에 힘써 주신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내 가족이 먹을 음식을 준비하는 부모의 마음으로 위생 지도해주시기 바라며, 식품 업계도 상생할 수 있도록 위생 지도에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일반시민, 소비자교육중앙회오산시지회 회원, 대한노인회, 식품 관련 단체, 등으로 구성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명절 성수기 식품위생지도, 불량식품 근절 캠페인, 학교주변 어린이 먹을거리 계몽활동, 어린이식중독 예방 집중지도를 비롯해 일명 '떴다방' 영업에 의한 건강기능식품 허위·과대광고 피해 예방활동 등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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