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대상 고무동력기·글라이더·물로켓·드론·폼보드 전동비행기 대회 개최

▲공군 제1전투비행단은 오는 6월 8일 부대 내에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공군 창군 70주년 제41회 공군참모총장배 Space Challenge 2019 광주․전남 예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사진제공=공군 제1전투비행단)
▲공군 제1전투비행단은 오는 6월 8일 부대 내에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공군 창군 70주년 제41회 공군참모총장배 Space Challenge 2019 광주․전남 예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사진제공=공군 제1전투비행단)

[일요서울ㅣ광주 임명순 기자] 공군 제1전투비행단(이하 ‘1전비’)은 오는 6월 8일 부대 내에서 미래 항공우주시대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공군 창군 70주년 제41회 공군참모총장배 Space Challenge 2019 광주․전남 예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개회식은 오전 10시에 시작되며, 개회식 중에는 공군 군악·의장 시범에 이어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축하비행이 있을 예정이다. 대회 중에는 블랙이글스 조종사 사인회, 항공기 및 무장 지상전시, 조종복 입고 사진 찍기, 전투장갑차 탑승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올해는 공군 창군 70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 이벤트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접수 번호를 맞춰라’ 이벤트, 자유비행 및 폼보드 전동비행기 종목에서 70초대 비행시간을 기록한 선수와 물로켓 종목에서 70점을 기록한 선수에게 기념품 제공 등이 계획되어 있다.

행사 관계자는 “행사 당일 교통 혼잡이 예상되니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시기를 권장한다” 며 “또한 6월 6일부터 대회 당일인 6월 8일중에 블랙이글스 연습비행 및 축하비행으로 항공기 소음이 발생할 수 있으니 지역 주민분들의 양해를 구한다” 며 “연습비행 및 행사일 축하비행 시간을 지역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사전 공지 드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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