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걱정 없는 안심마을 만들기 합심

[일요서울|화성 강의석 기자] 화성시가 24일 팔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제1호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는 치매안심마을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민·관 합동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자 하기 위함이다.

이날 위촉식에는 운영위원회 위원 15명이 참석했으며, 운영위원 위촉, 치매안심마을 운영방안 소개 등으로 진행되었다.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의 임기는 1년간이며, 1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 위원회의 역할은 연 4회 운영위원회를 통한 사업 추진현황 공유 및 자원 연계 등을 실행할 계획이다.

김장수 화성시 치매안심센터장은 “노하2·3리를 시작으로 권역별 치매안심마을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며,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기 좋은 화성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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