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사회적경제 정책 간담회 개최
대구시, 사회적경제 정책 간담회 개최
  • 김을규 기자
  • 입력 2019-05-25 18:27
  • 승인 2019.05.25 20: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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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행안부)주관 대구․경북, 관련 부처 합동 사회적경제 정책 간담회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시는 24일 대구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대구와 경북의 사회적경제 지역기반 및 정책역량 제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이번 간담회는 정부의 사회적경제 활성화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 현황 파악 및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이상길 행정부시장, 전우헌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김학홍행정안전부 지역혁신정책관을 비롯한 중앙부처, 대구․경북의 중간지원조직, 연대조직, 전문가, 기업대표 등 사회적경제 관련자가 한자리에 모였다.

간담회는 대구와 경북 사회적경제 지역 기반 및 정책역량 제고 방안 설명, 김학홍 행정안전부 지역혁신정책관 주재로 문제점 및 개선방안, 사업진출 방안 등에 대한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간담회에서 사회적경제 전달체계의 효율화를 높이기 위해 대구․경북의 사회적경제 정책 기초자료를 토대로 조례제정, 전담조직 설치, 중간지원조직 설치‧운영, 지역 네트워크 구성, 지역 생태계 조성, 사회적경제 유관사업 참여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참석자 모두는 지역 현장이 체감하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경제기본법」제정과, 지역 특성에 맞는 사회적경제정책 추진이 필요하다고 공감했다.

한편, 대구시는 민․관 협업에 기반한 다양한 사회적경제 활성화 정책 추진과 전국 최초의 ‘사회적경제 통합박람회’의 성공개최 등으로 사회적경제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국 3번째로 전담조직인 사회적경제과를 설치하고, 지원조례 제정, ‘대구 사회적경제 종합발전계획’ 수립, ‘대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개소, 공동판로지원 시스템인 ‘무한상사 사회적협동조합’을 설립․운영하는 등 사회적경제 기반 조성과 성장 생태계 구축을 위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특히, 민(民) 중심의 민․관정책협의회를 구성하여 민관 거버넌스의 성공적인 모델을 제시하였으며, 개별 기업에 대한 맞춤형 경영 지원, 대구․경북 상생 사업 추진 등 차별화된 정책으로 사회적경제를 통한 지역발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하고 있다.

이상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지역의 지속적인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은 대구 경제 발전을 위한 동력 중 하나다”라며 “오늘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이 대구 사회적경제 활성화 정책에 반영해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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