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수원 강의석 기자] 경기도의회 조성환 도의원은 지난 5월 23일 파주상담소에서 파주시 학부모회 관계자들과 파주시 교육발전을 위한 운영방안 개선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등하교길 혼잡 해소 방안, 위험이 있는 학교시설 개보수의 필요성,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방향 제시 등 학생들의 안전과 교육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하고 구체적인 방안들이 논의되었다.

한 학부모회 관계자는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위해 등하교길 혼잡 해소 방안이 필요하다며 도로 안전 난간 및 주 도로의 녹지를 주정차 차선 확보를 통해 학생들의 통학로 안전대책 방안을 제안하였다.

이에 조성한 도의원은 “학교환경 개선을 위해 오늘 제시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하고, 학생들의 안전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현재 운정 1,2,3동의 학교 앞 정차 공간 및 병목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학부모회와 긴밀히 협조하여 전수조사 후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의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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