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캡쳐화면 [사진제공 올리브]
수요미식회 캡쳐화면 [사진제공 올리브]

 

[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수요미식회’가 28일 개편 후 첫 방송된다.

‘수요미식회’는 2015년 1월 방송을 시작한 이래 ‘미식 토크’라는 예능 장르를 개척하며 음식 프로그램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개편과 함께 tvN 장수 프로그램에서 ‘푸드’를 중심으로 한 No.1 푸드&라이프스타일 채널로 도약을 알린 올리브에 새 둥지를 틀었다.

미식 전문가 박찬일 셰프와 요리연구가 정민, 배우 하석진과 김소은이 고정 패널로 합류하며 각 성별, 연령별 입맛을 대변할 대표 미식가로서의 활약도 기대된다.

오늘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는 ‘수요미식회’에서는 체조요정 손연재와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특별출연 한다. 개편 후 첫 방송인 204회 방송에서는 ‘샐러드’를 주제로 패널들과 스페셜 게스트들의 화려한 입담을 확인할 수 있다.

최영락 PD는 “20대에서 50대까지 각 남녀 연령대를 대표하는 패널들을 모셨다. 첫 녹화부터 거침 없는 맛 표현과 선정 식당에 대한 냉철한 평가가 이어져 제작진도 깜짝 놀랄 정도였다. 각 세대를 대표하는 미식가들의 솔직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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