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익산 고봉석 기자] 동물보호단체 유익한 사람들 (대표 유소윤 )이 주관하고 익산시가 후원한 ‘유기동물 입양 ·홍보 캠페인 및 바자회 ’가 27 일 모현동 배산 체육공원에서 500 여명의 시민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캠페인은 유실 ㆍ 유기동물과 반려견 안전사고 증가에 따른 사회적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 됐다.
 
이날 입양을 위해 익산시 유기동물 보호소에서 데리고 왔던 유기견 약 60 마리 중 21 마리가 입 양 됐다.

시는 올 하반기에도 이 캠페인을 실시해 유기동물 입양 ․홍보 , 펫티켓 교육에 힘쓸 계획이다.
 
동물보호단체 유익한 사람들 유소윤 대표는 “이번 유기동물 입양 ·홍보 캠페인을 기점으로 시민과 반려동물이 조화롭게 살아가고 행복한 반려동물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많은 동참을 부탁드리며 살아있는 생명을 돈을 주고 사고파는 문화가 아닌 가슴으로 입양하는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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