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그래픽=뉴시스]
화재 [그래픽=뉴시스]

 

[일요서울 | 황기현 기자] 경상북도 영천시 신녕면의 아파트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재산 피해를 냈다.

30일 오전 4시 48분경 신녕면의 6층짜리 아파트 2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은 아파트 내부 49㎡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20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내고 19분 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아파트 주민 10여명이 대피했으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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