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황기현 기자] 5월을 마무리하는 31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중부지방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다만 일부 남부 지방에서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31일 기상청은 “충청도와 남부 지방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다”며 이 같이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전남과 경남 남해안, 제주도에서 5㎜ 미만이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4도, 수원 14도, 춘천 14도, 강릉 20도, 청주 14도, 대전 15도, 전주 16도, 광주 15도, 대구 16도, 부산 16도, 제주 16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2도, 수원 23도, 춘천 24도, 강릉 28도, 청주 25도, 대전 24도, 전주 24도, 광주 23도, 대구 25도, 부산 24도, 제주 21도로 전망된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에 머물겠다.
한편 강원 영동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보여 시설물 관리와 안전 사고에 주의가 필요하다.
황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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