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켄싱턴호텔 설악에서는 혼자만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자연 속에서 휴양 할 수 있는 ‘나 혼자 간다, 설악 패키지’를 6월 30일(일)까지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복잡한 일상을 잠시 벗어나 온전히 나만을 위한 시간을 보내고자 하는 싱글족, 나홀로 여행객을 위한 패키지다.

'나 혼자 간다, 설악 패키지'는 브리티시 또는 모던 타입 객실(1박), 레스토랑 ‘더 퀸’ 조식 뷔페(1인), 비스트로&바 ‘애비로드’의 아메리카노 또는 클라우드 생맥주 무제한 이용(1인) 혜택으로 구성됐다.

아메리카노 또는 클라우드 생맥주는 설악의 비경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비스트로&바 ‘애비로드’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2시까지 무제한으로 제공된다. 국내 유일의 비틀즈 뮤지엄을 콘셉트로 꾸며진 애비로드는 비틀즈 멤버 전원의 친필 싸인이 새겨진 기타, 존레논이 직접 착용한 오리지널 수트, 폴 매카트니의 친필 악보 등 총 40여 종의 비틀즈 소장품을 감상할 수 있는 이색 공간이다.

또한, 애비로드 야외에 새롭게 오픈한 루프톱에서도 즐길 수 있어 낮에는 맑은 자연 속 여유를, 저녁에는 반짝이는 별빛을 감상하며 혼자만의 색다른 휴식을 완성할 수 있다. 켄싱턴호텔 설악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는 설악산국립공원이 있어 심신의 활력과 재충전의 기회를 갖기에도 좋다.

얼리 서머 프로모션으로 6월 10일(월)까지 예약한 고객에 한해 2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켄싱턴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산과 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강원권의 경우 KTX 강릉선 개통 이후 접근성이 높아져 혼자서도 쉽게 떠날 수 있는 여행지로 각광 받고 있다”며 “조용히 나만의 시간을 즐기길 원하는 여행자들의 트렌드를 반영해 1인 여행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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