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문동 문화체육회관에서 250여명 참석
[일요서울ㅣ밀양 이형균 기자] 제7회 밀양시 장애어린이의 날 기념식이 31일, 삼문동 문화체육회관에서 열렸다.
사)느티나무경상남도장애인부모회 밀양시지부(대표 황순옥) 주관으로 장애아동과 부모, 그리고 자원봉사자 등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기념식은 밀양시 장애인 복지증진 유공자에 대한 표창, 대회사 및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고, 2부 행사에서는 장애아동과 부모가 함께 즐기는 체육대회와 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박일호 시장은 “밀양시가 장애아동과 부모, 그리고 그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함께 웃고 즐기며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따뜻한 동행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형균 기자
bgbogo@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