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영남대병원
사진제공=영남대병원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영남대병원(병원장 김성호)이 31일 반월당역에서 대구도시철도공사가 주관하는 “감정노동 힐링 365 실천 합동캠페인” 행사에 참여했다.

해당 행사는 감정노동자 보호를 위한 산업안전보건법이 개정됨에 따라 추진되었다.

대구지역 내 공공기관 4곳과 7곳의 민간단체가 함께 캠페인에 참여해 감정노동자 보호에 한 뜻을 모았다.

이날 행사에서 영남대병원은 반월당역 2호선 환승구간을 방문한 시민을 대상으로 혈압 및 혈당 검사와 체성분 검사를 했다.

한편, 영남대병원은 안전보건관리팀을 비롯한 여러 부서에서 직원들의 고충 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해 교직원들의 신체 건강뿐 아니라 정신 건강을 위한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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