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전국 대부분 권역에서 미세먼지 없는 쾌청한 날씨를 보였다. [뉴시스]
[뉴시스]

 

[일요서울 | 황기현 기자] 6월의 첫날인 오늘(1일)은 일교차가 크게 벌어질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1일 기상청은 “오늘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안팎으로 벌어지겠다”며 “가벼운 겉옷을 챙기는 등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예보했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4도, 수원 13도, 춘천 13도, 강릉 17도, 청주 14도, 대전 13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대구 14도, 부산 16도, 제주 17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1도, 수원 26도, 춘천 26도, 강릉 30도, 청주 27도, 대전 26도, 전주 25도, 광주 27도, 대구 27도, 부산 23도, 제주 23도로 예측된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에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

파도의 높이는 전 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까지 동해 중부 먼 바다의 바람이 강해 물결이 높겠다”며 “내일까지 서해상 곳곳에 짙은 안개가 끼어 항해나 조업 선박은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