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김해 이형균 기자] 경남 김해시는 지난 1일, 김해체육관에서 보육교직원의 사기진작 고취 및 상호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19년 보육인 한마음 큰 축제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해시 2019 보육인 한마음 큰 축제     © 김해시 제공
김해시 2019 보육인 한마음 큰 축제 © 김해시 제공

이 행사는 시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영‧유아들을 보살피는 보육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보육 교직원들의 공동체 의식 함양과 화합 도모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보육교직원 1000여명이 참여했다.

아울러, 보육사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43명에게 시장표창과 국회의원, 시의회의장상을 수여해 보육교직원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참여한 보육교직원들이 홍팀과 백팀으로 나누어 단체파도타기, 캥거루주머니뛰기, 한마음릴레이 등 어울림 마당을 통해 함께 즐기고 어울릴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격려사에서 “이번 행사를 통해 보육교직원들이 그동안의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보육교직원간의 결속력 강화와 정보교류를 통해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재충전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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