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장휘경 기자] 어린이부터 성인, 노인들까지 모든 연령층이 함께 부르며 공감할 수 있는 대국민 힐링 프로젝트의 일환인 ‘힐링낚시송’ 싱글 앨범이 오는 4일 발매된다.

최근 현대인들의 스트레스 지수가 높아지면서 물을 바라보며 여유로운 곳에서 힐링하고자 하는 낚시인구 또한 급속도로 증가하는 가운데, 이에 발맞춰 탄생된 낚시송으로 정감 있는 음과 흥겨운 분위기가 낚시의 흥을 북돋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힐링낚시를 작곡한 김인주 작곡가는 “낚시하는 분들이 덕담으로 어복녀·어복남 되세요, 어복 충만하세요, 어복 터지세요라는 말로 행운을 빌어주는 모습을 보면서 정 많은 우리나라의 민족성을 표현하고자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또 곡에 도입된 아리랑은 어린이부터 어르신들까지 모두 쉽게 부를 수 있고 모두가 아는 우리나라 대표적 민요이기도 하다”며 “서로 어복을 빌어주는 정겹고 또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낚시의 재미를 배가 시키고자 했다”고 덧붙였다.

힐링낚시송은 작곡가 김인주가 작사·작곡했으며 멜론, 벅스뮤직, 엠넷, 소리바다, 네이버뮤직, 아이튠 등을 통해 4일 발매된다.

한편, 대국민 힐링 프로젝트인 힐링낚시송에 이어 힐링탁구송, 힐링당구송, 힐링골프송이 연이어 발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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