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경북지방병무청(청장 정창근)은 3일 50사단을 방문해 군사교육소집을 수료하는 213명의 사회복무요원과 담당 복무지도관들이 만나 소통하는 ‘미팅데이’를 가졌다.

미팅데이’는 4주간 군사교육소집을 마치고 복무기관에서 새롭게 근무를 시작하는 사회복무요원들의 공무수행자로서의 기본자세와 복무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사회복무요원과 담당 복무지도관별 소그룹으로 나누어 진행 했다.

복무지도관들은 22개월 정도를 함께 할 사회복무요원들과 대화를 나누며, 복무 중 알아야 할 복무규정 등을 안내하고 사회복무요원들의 복무와 관련된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해 주는 등 복무에 대한 자신감과 책임감을 갖도록 했다.

정창근 청장은 “앞으로도 복무지도관과 사회복무요원들이 소통하는 만남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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