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익산 고봉석 기자] 익산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의 스트레스와 돌봄 부담을 해소하고자 치매환자가족을대상으로 지난달 31 일 서천 국립생태원과 군산 근대역사박물관을 방문해 힐링데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치매어르신들을 돌보느라 외출이 자유롭지 않은 가족들에게 전 세계의 기후대별 다양한 생 태계와 살아있는 동식물을 체험하며 푸르른 신록을 만끽하는 즐거운 시간이 됐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환자가족 지지모임을 월 1 회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 치매환자가족을 위한 소규모 모임인 ‘헤아림 교실 ’ 운영으로 치매알기 , 치매환자 돌보는 지혜 , 알짜 정보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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