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과, 대추, 고추, 미니수박 등 판매

[일요서울ㅣ밀양 이형균 기자] 경남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창원 이마트에서 직거래 장터를 열어 밀양의 우수농산물을 알리고 판매했다.

창원 이마트 직거래 장터 판매 모습     © 밀양시 제공
창원 이마트 직거래 장터 판매 모습 © 밀양시 제공

이마트 직거래장터는 경상남도와 (사)정보화마을 경남지회 주관으로 도내 17개 시ㆍ군, 28개 정보화마을이 참여해 110여 종의 특산품을 선보였다.

얼음골사과정보화마을, 평리산대추정보화마을에서 사과, 대추, 미니수박, 고추, 연근차 등을 판매해 500만원 상당의 판매 수익을 거뒀다. 특히, 올해 처음 개발되어 나온 미니수박은 준비해 간 수량이 조기에 완판돼 그 인기를 실감했다.

이경우 공보전산담당관은 “직거래 장터를 통해 홍보는 물론 유통비용 절감 등을 통한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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