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임실 고봉석 기자] 임실봉황인재학당이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2019학년도 하반기 봉황인재학당 입학생 선발을 위한 신청서를 접수 받는다고 4일 밝혔다.

대상은 관내 중학생 1학년에서 3학년으로, 총 150명을 선발한다.

지원자격은 접수일 기준 관내 중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7월 10일까지 관내 중학교로 전학 예정인 학생으로, 보호자 중 1명 이상이 임실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입학생은 시험을 통해 선발하며, 시험과목은 국어, 영어, 수학 3과목으로 22일에 봉황인재학당에서 치러지며, 7월 5일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하반기 수업은 오는 7월 15일에 시작되며,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1일 4교시 수업으로, 국어, 영어, 수학 과목과 내신 대비 특강으로 과학, 역사 과목을 진행하며, 진로특강 및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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