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를 위해 공헌한 분들이 존경받는 사회를 만들어 갑시다

경주시설관리공단 전경.
경주시설관리공단 전경.

[일요서울ㅣ경주 이성열 기자]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강수)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공헌한 분들이 존경받는 사회를 만들어 갑시다’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분들을 기억하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다양한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4일 공단에 따르면 먼저,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의 일환으로 토함산자연휴양림과 오류캠핑장에 보훈가족을 초청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공단 운영 사적지에서는 국가유공자 및 동반 1인에 대해 6월 한 달간 무료입장을 제공하고, 6월 6일 현충일에는 공단 운영 공영 및 노상주차장에서 국가유공자 차량은 모두 무료주차가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공단 임직원뿐만 아니라 경주시민 참여를 독려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모든 분들을 추모할 수 있는 분위기를 형성하기 위해 온∙오프라인에서 ‘나라사랑 큰나무’ 배지달기 캠페인, SNS를 활용한 보훈마음 나누기 등 여러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강수 이사장은 “호국보훈의 달 기념 이벤트를 통해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이들에 대한 범사회적 예우 분위기와 존경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공단은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한 행보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