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내가 먼저 인사하기' 훈훈한 커피한잔과 함께 정담나누며 서로를 알아가며 직장문화 활기

안녕한마디가 임직원 등과 간극을 좁히는 '내가 먼저 인사하기' 웃음꽃 모습
안녕한마디가 임직원 등과 간극을 좁히는 '내가 먼저 인사하기' 웃음꽃 모습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 인천도시공사가 임원진과 노동조합, 신입사원 30여명이 출근길에 나서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내가 먼저 인사하기’ 캠페인을 전개에 나서 딱딱해던 직장분위기 달라지고 있다.

지난 5일 임직원 등은  매월 1회 ‘내가 먼저 인사하기’ 캠페인을 통해 서로를 알고 관심을 갖게 되어 경직된 직장문화를 쇄신하고, 조직 내 활기찬 에너지를 전파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은 지난 달 31일자로 공사에 임용된 신입사원 22명이 “안녕하세요?” 인사와 함께 시원한 커피와 달콤한 도넛을 나눠주며 직장선배들과 첫 대면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날 캠페인을 통해 신입사원들은 “직장 기본예절인 인사를 통해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고 따뜻하고 활기찬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신입사원들은 검단, 송도, 만부마을 등 직접 공사 현장을 둘러보며 건설공사 현황 등에 관한 설명을 청취하며 현장업무를 경험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