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소재 학교 재학생 및 교직원, 학부모, 대구시민 대상 6월 28일까지 접수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대구교육정책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창의적이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대구교육정책 '디자인, 웹툰/만화, UCC'를 6월 28일까지 공모한다. 대구지역 재학생 및 교직원, 학부모, 대구시민 모두 참여 가능하다.

공모주제는 대구교육의 비전인‘미래를 배운다 함께 성장한다’를 다양한 서체와 로고 타입의 이미지로 디자인 하거나, 따뜻한 교육공동체를 표현할 수 있는 사제지간 감동적인 사연, 함께 겪은 재미있는 이야기를 UCC영상물이나 웹툰으로 표현하면 된다.

공모방법은 출품하고자 하는 디자인, 웹툰/만화, UCC 분야별로 에듀나비 대구교육미디어센터에 파일로 탑재하고, 출력물을 대구시교육청 대외협력담당관(수성구 수성로76길 11)으로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대구시교육청은 각 분야의 심사를 거쳐 오는 7월 중순 경 학생부문 최우수 1명, 우수 3명, 장려 5명을 선정 시상품 및 상장을 수여하고, 일반부문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2명을 선정 시상 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 된 디자인은 옥외전광판, 배너(광고판), 각종 환경 구성 및 홍보물 제작에 활용되고, 웹툰․UCC는 대구시교육청 홈페이지, 유튜브, SNS채널 및 디지털전자게시판을 통해 대구교육정책 홍보 영상물로 활용되며, 각 기관과 학교의 연수 및 행사에도 활용 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교육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의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 교직원, 시민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기대하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대구교육비전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이해와 공감을 얻고, 대구미래역량교육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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