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사천 이도균 기자] 경남 사천시는 지난 5일 오전 10시ㆍ오후 2시 두 차례에 걸쳐 시청 대강당에서 소속 공무원, 출자·출연기관, 정보화사업 유지보수 용역업체 직원 등을 대상으로 ‘2019년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정보화진흥원 선원진 수석의 강의로 개인정보보호와 정보보안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 사회에서 개인정보 정의 및 주요 개인정보보호 위반 사례를 상기시켜 개인정보에 대한 이해와 오·남용 및 유출 사고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정보보안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함으로서 점점 지능화·고도화되고 있는 사이버 침해 및 지속적인 보안 위협으로 부터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정보기술의 발전과 다양화로 개인정보보호와 정보보안의 중요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개인정보 유출사고 및 사이버 침해에 적극 대비하며, 보안의식 확립 및 역량을 강화해 신뢰받는 시정을 구현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