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중·장년 취업을 위한 대형운전면허 취득과정 성료

[일요서울|포천 강동기 기자] 포천시는 지난 5일 취업을 원하는 중·장년층 구직자들의 많은 관심과 열기 속에 대형운전면허 취득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재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층 구직자를 대상으로 안정적인 취업 및 경제활동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운전전문학원에서 위탁교육으로 진행했으며 마지막 교육생 모두가 성공적으로 수료할 수 있도록 성심껏 지도하여 교육생 전원이 1종 대형운전 면허 취득에 성공했다.

버스 준공영제 실시로 인해 버스기사 수요가 증가하고 재취업의 성공률이 높아 인기가 좋은 과정이다. 시는 교육 수료생 전원의 취업을 목표로 관내 버스업체, 운송분야 구인 업체와 취업을 연계할 예정이다.

유충현 문화경제국장은 “버스 및 물류 등 운송업체의 구인 수요에 맞는 교육과정으로 운영된 만큼 전문적인 자격을 길러 반드시 취업에 성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취업 성공을 위한 사후관리를 지원함은 물론 앞으로도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에게 더 많은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하고 특화된 교육과정들을 준미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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