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자원봉사 프로그램 발굴 등 자원봉사 문화 확대 방안 논의

[일요서울|전주 고봉석 기자] 전라북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국주영은)는 7일 완주군 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해 자원봉사 일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는 등 현지 의정활동을 펼쳤다.

행정자치위원들은 이 자리에서 올해 주요사업과 프로그램의 운영 성과를 확인했다.

또 센터 관계자 및 자원봉사단과의 간담회를 통해 지역특성에 맞는 우수 자원봉사 프로그램 발굴, 다양한 계층으로의 자원봉사 문화 확대 등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현재 완주군은 지난 4월말 현재 군민의 24,7%인 23,100명이 자원봉사자로 등록되었으며 실제 활동인원도 9,300여명에 달한다.

국주영은 위원장은 “도내에도 가족공동체의 약화와 노령인구의 증가 등으로 자원봉사 활동의 가치와 중요성이 나날이 커지고 있어 다양한 계층의 자원봉사 문화 확산 및 인프라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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