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당 아자르 [뉴시스]
에당 아자르 [뉴시스]

[일요서울 | 이도영 기자] 에당 아자르(벨기에)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를 떠나 스페인 명문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다.

레알 마드리드는 8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아자르가 입단한다고 전했다.

구단은 “첼시와 아자르의 이적에 합의했다. 계약기간은 5년이다”고 밝혔다. 이적료는 8800만 파운드(약 1300억 원) 수준으로 입단 메디컬 테스트를 앞두고 있다.

프랑스 리그앙 릴에서 선수생활을 시작한 아자르는 2012~2013시즌부터 첼시에서 7시즌을 뛰며 총 352경기에서 110골(81도움)을 기록했다. 두 차례 프리미어리그 우승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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