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12일부터 7월 16일까지 광업‧제조업체 대상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는 6월 12일부터 7월 16일까지 255개 업체를 대상으로 광업ㆍ제조업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진주시청 전경
진주시청 전경

시에 따르면 광업ㆍ제조업 조사는 통계법에 의해 매년 실시하는 국가지정 통계 조사로 1968년부터 실시했으며 올해로 42회를 맞이한다.

이번 조사는 2018년 12월 31일 기준으로 광업ㆍ제조업 분야에서 1개월 이상 산업 활동을 수행한 종사자 10인 이상의 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연간 출하액 등 13개 항목을 조사한다.

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는 광업․제조업 부문에 대한 산업활동 실태 등을 파악해 각종 경제정책을 수립하거나 산업 연구, 분석에 필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되며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비밀이 엄격히 보장된다.

시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전반적인 산업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되는 중요한 통계조사인 만큼 조사원이 사업장을 방문하면 조사에 성실하게 답변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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