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청 자원순환과 및 15개 읍면동 합동 단속 실시, 적발 시 100만 원 이하 과태료 부과

경산시가 지난 5일 중앙동, 중방동을 시작으로 본청 자원순환과와 15개 읍면동이 합동으로 강력한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야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경산시가 지난 5일 중앙동, 중방동을 시작으로 본청 자원순환과와 15개 읍면동이 합동으로 강력한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야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일요서울ㅣ경산 이성열 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가 지난 5일 중앙동, 중방동을 시작으로 4주간 시가지 주요 환경 취약지를 대상으로 본청 자원순환과와 15개 읍면동이 합동으로 강력한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야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날은 자연보호협의회와 함께 종량제 규격봉투 미사용, 대형폐기물 스티커 미부착 등에 대한 합동단속 및 환경정화 활동을 했으며, 취약지를 중심으로 생활쓰레기 무단투기에 대한 계도를 실시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분리배출 거리 홍보를 시행했다.

김해경 자원순환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단속과 홍보를 통해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를 근절하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정착에 힘쓰겠다.”라고 밝히면서 더불어 시민들이 성숙한 시민의식을 가지고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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