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그래픽=뉴시스]
화재 [그래픽=뉴시스]

[일요서울 | 조택영 기자] 김포에 위치한 한 상가건물 4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에 의해 진화됐다.

10일 김포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10분경 경기도 김포에 위치한 4층짜리 상가건물 4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4층에 있는 교회 내부 등이 타 5800만 원(소방당국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던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소방차량 15대와 소방관 30여 명을 투입해 발생 1시간 20여분 만에 불을 껐다.

소방당국은 전기 합선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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