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학습장

[일요서울ㅣ이완기 기자] 서울자유시민대학은 중장년·노년층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사용법, 유튜브 등 미디어 활용, 디지털 환경에서의 소통 등 디지털 시민교육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디지털 시민교육은 4차 산업혁명과 고령화로 빠르게 급변하는 외부환경에 대응하고 지능정보사회가 제공하는 편리하고 윤택한 삶을 누리는 디지털 시민을 목표로 기획됐다.

올해는 1차(7월2~31일)와 2차(7월26일~10월23일)로 나눠 진행된다. 기존 정보화 교육과 달리 디지털 시민성과 디지털 역량을 모두 확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수강신청은 10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시평생학습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서울자유시민대학 은평학습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수강신청은 1차에 해당된다. 각 강좌별 일정과 강사, 강의계획서, 강의장 등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평생학습포털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강좌별 선착순 접수 후 7월2일 특강부터 순차적으로 개강한다. 

수강신청과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서울자유시민대학 은평학습장에 방문하거나 시민대학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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