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2019 대한민국 명품특산물 페스티벌' 포천시관 운영

[일요서울|포천 강동기 기자] 포천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각 지역의 특산물을 한자리에 모아 소개하고 알리는 ‘2019 대한민국 명품특산물 페스티벌’에 지난 6일부터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참가했다고 밝혔다.

전국 72개 지자체 300여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포천시는 총 25개의 부스에 17개 업체(기업지원과 12개 업체 지원, 친환경농업과 5개 업체 지원)가 참가하여 직접 생산한 우수 제품을 전시· 판매하여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올해로 네 번째 개최되는 '2019 대한민국 명품특산물 페스티벌'은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 주최로 매년 진행되는 행사로 전국 각지의 특산물을 소개하고 마케팅을 촉진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지자체 비즈니스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특산물향토기업관, 이벤트 전시관 등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볼거리와 정보를 제공했다.

포천시는 그 동안 참가비용의 부담 등으로 전시회에 참가하기 어려워 제품을 알릴 기회를 가지지 못했던 기업들에게 부스 임차비용 등을 지원함으로써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특히 포천시관은 가구 ․ 공예 ․ 식품 ․ 섬유 등 여러 분야의 차별화된 다양한 제품을 소개함으로써 많은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어 행사기간 중 내 ․ 외부 방문객들에게 가장 주목받는 기관으로 선정되어 “올해의 고객 감동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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