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길)은 난치병 학생 돕기의 달을 맞아 난치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학생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고, 학생·학부모·교직원이 다함께 만들어 가는‘사랑나눔’실천의 장을 마련하고자 “난치병 학생 돕기 청직원 성금 모금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 모금된 성금은 경상북도공동모금회로 송금해 도내 난치병으로 고통받는 학생들에게 치료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칠곡교육지원청 권순길 교육장은 “본 행사를 통해 난치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과 학생들에게‘나눔과 베풂’의 정신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뜻깊었으며, 생명존중 가치관과 사랑이 넘치는 풍토 조성이 우리사회에 널리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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