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보훈가족 사랑나눔 위문품 전달식(사진제공=광주지방보훈청)
▲10일 보훈가족 사랑나눔 위문품 전달식(사진제공=광주지방보훈청)

[일요서울ㅣ광주 임명순 기자] 광주지방보훈청은 10일 광주지방변호사회 후원으로 보훈가족 사랑나눔 위문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광주지방변호사회 임선숙 회장은 금번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하신 보훈가족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여름이불 20채를 지원하였다.

광주지방변호사회는 2017년부터 생활이 어려운 보훈가족의 복지향상을 위해 꾸준히 위문품을 지원해오고 있다.

광주지방보훈청 관계자는 “참전유공자 복지지원을 위한 복권기금으로 지원을 받고 있는 생활이 어려운 보훈가족에게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보훈가족이 따뜻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 유관기관 및 봉사단체 등과 연계하여 따뜻한 복지서비스를 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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