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시간 활용한 체력단련

포항시청 배드민턴클럽이 지난 7일 영주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9회 경북도지사기 공무원 배드민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단체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포항시청 배드민턴클럽이 지난 7일 영주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9회 경북도지사기 공무원 배드민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단체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일요서울ㅣ포항 이성열 기자] 포항시청 배드민턴클럽이 지난 7일 영주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9회 경상북도지사기 공무원 배드민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10일 시에 따르면 경북도 주최, 영주시청 배드민턴클럽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경북 및 시군 20개 팀 350여명의 선수가 참여한 가운데 시군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참가 직원들은 평소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면서 여가시간을 활용한 체력단련을 통해 실력을 키웠으며, 선수들의 혼연일체가 되어 값진 땀을 흘린 결과,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직원상호간의 친목활동을 통해 직장 취미클럽 활성화에 노력한 결과 우승한 것을 축하하며, 이런 활동이 공직수행에 활력소가 되어 근무 능률성을 높이는데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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