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행. [그래픽=뉴시스]
폭행. [그래픽=뉴시스]

[일요서울 | 조택영 기자] 광주 북부경찰서는 후배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폭행치사)로 A(19)씨 등 10대 4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들은 최근 광주에 위치한 한 원룸에서 후배를 수차례 때려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전날 오후 11시경 전북 순창경찰서에 자수한 이들의 진술 내용을 토대로 숨져 있는 A씨의 후배(18)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와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